11월 독서고백 리뷰를 적어주세요. <마음 챙김의 시> > 독서고백 리뷰(한줄평) |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출처: https://l2j.co.kr/1165 [L2J with Dura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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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독서고백 리뷰를 적어주세요. <마음 챙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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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해동병원 독서고백 39/100

    <제목 : 마음 챙김의 시>




    1. 엮은이 류시화 : 시인도 돈을 벌수 있다. 남의 시로도 감동을 주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시인.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등의 잠언시집과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 시와 번역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철학자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2. 류시화가 엮은 하이쿠 시집 중에서 한 편 소개합니다. 하이쿠는 한 줄로 된 짧은 일본 전통 시를 말하는데, 아래 한 줄은 한 편의 시 하이쿠입니다.

    “홍시여, 이 사실을 잊지 말게 너도 젊었을 때는 무척 떫었다는 걸”

     


    3. <마음 챙김의 시>의 시 중에서 한 편이라도 위안이 되고 마음 챙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책을 선정했습니다. 이 책은 시집이 아닌 산문의 한 부분을 옮겨 놓은 것도 있을겁니다.

    편의상 시집이라 하겠습니다. 어느 시가 마음에 와 닿던가요?

    저는 시집 첫 장의 서문 같은 글이 와 닿았습니다.

    “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 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 네가 그것들을 떠나보낸다 해도 그것들은 원을 그리며 너에게 돌아온다. 그것들은 너 자신의 일부가 된다.” -앨런 긴즈버그-

     


    4. 24페이지의 ‘정원명상‘을 읽어봅니다. 저는 정원사가 되겠습니다. 자신의 질서를 창조해 나가는... 여러분은 무엇이 되고 싶나요?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길 바라나요?

    벌써 내년을 생각하게 하는 한 해의 끄트머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어느 해보다 별로 한 것 없이 힘겨운 시간들이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란 단어만 남진 않았는지.. 다른 추억이 더 있길 바라며 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5.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이 시집이 꼬집어 주었습니다. 이 시집이 여러분의 마음챙김에 도움되었나요?

    <끝까지 하라> “너는 마침내 너의 인생에 올라타 완벽한 웃음을 웃게 될 것이니, 그것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멋진 싸움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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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순덕님의 댓글

    no_profile 보라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삶에 여유로음마져  코로나로 인한  하루 하루생활이  이렇게  1년이란 세월을  보내버리면서  더  소중 한것  안타까운  것들을  마음을 아프게 하였는데  이런 시한권에 마음 챙김의 시를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아주 작은 따뜻함 이라도  내마음을  위로 해줘서  감사하다    * 흐르느  강이 흐르듯 살고 싶다. 자신이 펼쳐 나가는  놀라움에  이끌려 흘러가는 . 존  오도냐휴                                                .
      우리가 거리두기를 하며 살아가야만 하는이때  이런  한권에  시책을  읽음으로써  마음이 달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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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아름님의 댓글

    no_profile 검사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시 라는 학문은 학교를 졸업하고 접한 적이 없었는데 독서고백으로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짧은 문장들 속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시의 매력은 읽을 때 마다 다른 감정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구절 중에 '시를 읽는 것은 현 실 너머를 보는 것이다. 눈앞의 세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찾는 것이며, 다른 삶과 다른 차원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하게는 젊고 늙고 배우고 못 배우고르 떠나 타인과 나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문장이 이 책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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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수님의 댓글

    no_profile 박하사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우리는 끝없이 무엇인가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늘 쫓김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상실과 스트레스로 인해 퇴보되는게 싫어 발버둥치지만 그 무엇도 그누구도 알아주지 않아 힘든 시간들속에서
    마음 챙김의 시 첫장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자갈비탈에서도 돌 틈에서도 어떤 눈길이 닿지 않아도
    라는 시 구절이 나의 마음을 알아준 것 같아 순간 눈물이 핑돌아었다.
    녹슨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그 시만으로 일년의 시간을 보상받은 것 같다. 그것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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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나나우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2020년 몸도 마음도 힘든 한 해를 시집 한권으로 달래면서 보낼수있어 감사했습니다
    "끝나는 것이 곧 다시 시작하는것이므로...."라는 글귀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20년 가는 해 모두들  따뜻하게 잘보내시고~
    저는 다가오는  2021년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발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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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님의 댓글

    no_profile 비타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매순간 피곤하고 지치는 와중에 책을 받았습니다.
    류시화 너무 유명하고 베스트셀러 라던데 저는 시집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잃었어요.
    저의 마음을 달래준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느낀것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그중에서도
    눈풀꽃 이라는 시어는 절망, 겨울. 두려움, 차가움 등의 힘든 상황을 표현했는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또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것 같아요.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라는 구절은 앞으로도 마냥 꽃길만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면서 그래! 할 수 있지! 라는 다짐을 줘요 요즘 시국에 아주 필요한 응원이에요.

    정말 2020년은 진짜 잘해볼꺼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더 늘리고 나를 더 발전시키고 여행도 많이 다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힘차게 시작했어요!
    그러나 코로나와 함께한 2020으로 마무리가 될줄이야!!

    비록 억지로 읽기 시작했지만 나의고민과 힘듬을 지혜롭게 극복하게 해주고 파도치던 마음도 잔잔하게 해줬어요.
    다들 많이 예민하고 악의없던 내 말도 비수로 날아갈 때가 많어요 일하면서 오해도 많이 생기구요
    내 마음을 탓하고 벌하기전에 내 마음을 챙기고 다독여야 한다는걸 이 책을 보며 배웠습니다. 세상에 마냥 나쁘기만한 맘은 없는것 같아요.
     
    짧든 길든 나를 위로하는건 매일 한단어의
    아름다운 말이면 충분한거같아요.
    사랑하고 행복하고 아껴주고 이해하고
    우리 해동 식구들도! 매일 한마디씩 자신에게 선물하면서
    힘든시기 잘 이겨내면 좋겠어요
    자신의 마음부터 챙기는 2020년 그리고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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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다리를 사랑한 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원병동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시집을 읽는다는 건...
    절제되고 함축된 단어에서 시인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서로 교감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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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솔님의 댓글

    no_profile gnodea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시집은 가벼운마음으로 읽었다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삶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라는 구절이 좋았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소중하다는것을 새삼 깨달았고
    살아가는데 크게 연연해 하지 않고  비워가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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